히비스커스 룩 vs 코냑 룩…'버건디 메이크업' 도전해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11.01 13:06  |  조회 33650
/사진제공=바비브라운
/사진제공=바비브라운
코스메틱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올 가을 메이크업으로 '히비스커스 룩'과 '코냑 룩'을 제안했다.

'히비스커스 룩'과 '코냑 룩'은 가을, 겨울에 특히 잘 어울리는 버건디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으로 각각 립과 아이에 포인트를 줬다.

바비 브라운은 메이크업 제안과 함께 버건디 메이크업을 연출한 브랜드 모델인 그룹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재경은 버건디 컬러의 립스틱인 바비브라운의 '럭스 립 칼라 히비스커스'를 입술에 꽉 채워 발라 돋보이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아이 메이크업으로는 옐로 브라운 톤의 아이섀도를 발라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노용남 바비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버건디 립스틱은 진하게 바르면 자칫 인상이 강해보일 수 있다"며 "옐로나 연한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와 함께 매치하면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재경은 버건디 컬러의 메탈릭 아이섀도 '코냑'을 브론즈 리퀴드 아이라이너와 함께 사용한 '코냑 룩'을 선보였다. 돋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 대신 립스틱은 누드 톤의 핑크로 자연스럽게 마무리했다.

노 아티스트는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엔 아이라이너 역시 은은한 펄감이 있는 제품으로 통일하고, 립스틱은 뉴트럴하게 마무리하면 고급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다"며 버건디 아이 메이크업 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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