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커, 4주년 론칭 파티 성료…박재범 공연에 현장 '후끈'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 랙앤본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 론칭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11.08 17:11  |  조회 4089
/사진=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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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론칭 4주년 기념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8일 비이커 청담에서 진행된 론칭 파티에서는 영국 고유의 직선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을 결합한 브랜드 '랙앤본'(rag & bone)과 비이커가 콜라보레이션한 캡슐 컬렉션이 공개됐다.

'비이커 X 랙앤본 캡슐 컬렉션'은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도시 그 자체의 모던한 감성을 담았다.

비이커 매장 내에는 뉴욕의 브루클린 지역의 항구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박스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팝업스토어도 함께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제공=비이커
/사진제공=비이커
이날 런칭 파티에는 비이커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랙앤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커스 웨인라이트(Marcus Wainwright)와 세계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모델 아이린, 송해나, 김성희 등 많은 모델과 아티스트가 참석해 파티를 즐겼다.

특히 대세 힙합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Jay park)이 DJ 소울스케이프의 디제잉과 함께 신곡 라이브를 선보여 파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론칭 파티에서 선보인 캡슐 컬렉션 아이템은 랙앤본 전 매장과 비이커 청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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