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완성하는 네일아트"…올 가을 네일은 어떻게?
가을엔 또렷한 '레드', 차가운 '아이시' 컬러…화려한 '글리터', 다양한 '패턴' 네일 어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11.11 08:3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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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손 끝…강렬한 '레드'
/사진제공=에스쁘아, 그라치아 |
여러 색상을 각기 다른 손가락에 번갈아 바르면 독특한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한 손톱에 두 가지 컬러를 발라 '프렌치 네일'처럼 연출하면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립 메이크업과 네일 컬러를 '레드'로 통일하면 완벽한 컬러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차가운 듯 포근하게…아이시(Icy) 컬러
/사진=머니투데이 DB, 반디 |
차가운 컬러를 선택하는 대신 은은한 펄감이 더해진 제품을 선택하면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가 난다. 또한 차가운 빛깔의 네일 폴리시를 바른 뒤 화려한 글리터를 덧발라도 좋다.
◇'글리터'로 화려하게
/사진=Giambattista Valli, Burberry, 아리따움, 클리오 |
글리터와 함께 색감이 더해진 제품의 경우 단독으로 발라도 좋으며, 투명한 글리터의 경우 컬러 매니큐어를 바른 뒤, 그 위에 덧바르면 된다. 팔레트에 글리터 매니큐어를 일부 덜어낸 뒤, 핀셋으로 원하는 위치에 글리터를 얹으면 보다 섬세한 연출이 가능하다.
'홀리데이'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싶다면 글리터를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과 함께 도전해보자. 손톱에 얹은 글리터와 유사한 컬러의 글리터 아이라이너나 피그먼트를 활용하면 과하지 않고 멋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패턴 네일'은 어때
/사진=인코코, Kenzo, House of Holland |
계절감이 잘 살린 '패턴 네일'은 디자인이 다양한만큼 여러 가지 컬러의 네일 폴리시와 얇은 브러시를 사용해 손톱에 직접 그려 연출한다. 패턴이 새겨진 네일 스탬프에 매니큐어를 묻힌 뒤 도장처럼 찍어내는 도구를 활용하면 간편하다.
패턴이 새겨진 네일 스티커를 사용하면 빠른 시간 안에 화려한 패턴의 네일 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손톱에 네일 스티커를 붙인 뒤 탑코트를 발라 마무리하면 오래 지속되니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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