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드 '해피 다이아몬드' 론칭 40주년 파티 성황

파인주얼리 브랜드 쇼파드의 시그니처 컬렉션…서강준·고소영·옥주현 등 참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11.10 14:06  |  조회 5571
/사진제공=쇼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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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주얼리 브랜드 쇼파드가 시그니처 컬렉션이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의 론칭 4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와 파티를 진행했다.

지난 8일 오후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쇼파드의 해피 다이아몬드 탄생 40주년 기념 파티가 열렸다.

토파즈 홀에서는 1976년에 론칭한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의 초기 모델부터 현재에 이르는 변천사를 히스토리월(History Wall)로 전시했다.

/사진제공=쇼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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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중앙에는 대형 샤이닝 조형물을 중심으로 △해피 드림 △해피 하트 △플라워 △버터플라이 △데이 앤 나이트 섹션을 나눠 쇼파드 제품을 전시했다. 파티에 참석한 이들은 히스토리월을 시작으로 전시장을 돌며 쇼파드의 다양한 컬렉션을 감상했다.

특히 이번 40주년을 축하하며 쇼파드는 혁신적인 무빙 다이아몬드인 '프롱 세팅'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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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주얼리 라인 '해피 드림즈'(Happy Dreams)는 구름에서 영감을 받았다. 천상의 세계를 닮은 마더 오브 펄을 배경으로 한 무빙 다이아몬드의 움직임이 몽환적이고 아름답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큰 사이즈의 다이아몬드와 프롱 세팅으로 화려함을 배가했다. 라지 사이즈 팬던트는 네 개의 서클이 교차해 아름다운 균형감을 엿보인다.

시계 라인으로는 초기 모델의 쿠션 형태를 반영한 새로운 여성 시계 '해피 다이아몬드 워치'를 선보였다. 다이얼 테두리를 따라 프롱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부드러운 곡선을 부각하고 마더 오브 펄 소재의 내부에서 무빙 다이아몬드가 자유롭게 움직인다.

보석의 개수를 획기적으로 더하고 사이즈를 다양하게 조절해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 점이 돋보인다.

/사진제공=쇼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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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비 홀에서는 '해피 벌스데이 해피 다이아몬드'(HAPPY BIRTHDAY HAPPY DIAMONDS)'를 슬로건으로 한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파티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배우 장동건과의 웨딩링을 쇼파드로 선택한 바 있는 고소영과 최근 tvN 드라마 '안투라지'의 주연으로 활약 중인 배우 서강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쇼파드의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세심하게 둘러 보며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서프라이즈 공연으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파티에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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