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브랜드 최초 '스카프 전시회' 개최

2017 봄여름 시즌 스카프 컬렉션 첫선… DIY 체험·플라워 클래스 등 참여 행사 풍성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11.10 16:31  |  조회 3246
/사진제공=루이까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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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브랜드 최초의 스카프 전시회인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Les Jardins du Château de Versailles)을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루이까또즈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논현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브랜드 최초의 스카프 전시를 열고 2017 봄·여름 시즌 스카프를 함께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루이까또즈는 꽃을 모티브로 제작한 다양한 스카프를 예술적 콘텐츠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모더니스트 가든(The modernist garden) △왕의 꽃(Fleur de roi) △보태니컬 가든(The botanical garden)의 세 가지 테마 아래, 다양한 꽃이 피고 벌과 나비가 날아다니는 5월의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 이미지를 다채롭게 표현한 66종의 스카프가 전시된다.

실크, 면 스카프는 물론 극세사 캐시미어, 리넨 등 다양한 소재를 살펴 볼 수 있다. 핸드메이드 작업부터 디지털 프린팅까지 디자인과 제작 공정에 있어서 다채로운 기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루이까또즈는 30도수의 핸드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해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색채가 돋보이는 특별 한정판 스카프를 공개하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제품을 만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루이까또즈
/사진제공=루이까또즈
루이까또즈는 브랜드 첫 스카프 전시회를 기념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 기간 동안 모든 관람객에게 스카프는 최대 20%, 플랫폼-엘 아트숍 내 루이까또즈 제품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기존 루이까또즈 멤버십 회원에게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별 마일리지 1만점이 전시 종료 후 일괄 지급된다.

또한 참여 이벤트의 일환으로 매시간 정각마다 4층 렉처룸에서 손수건 DIY 체험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스카프 스타일링 클래스와 루이까또즈 라이프스타일 파트너 플로바리스(Flobaris)와 함께 하는 플라워 클래스가 열린다.

참여 이벤트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루이까또즈 브랜드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장에서는 전시 콘텐츠를 지정 해시태그(#LQScarfArt, #루이까또즈)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관람객 전원에게 손수건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전시 관람과 이벤트 참여는 무료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루이까또즈가 보유한 브랜드 문화 자산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하여 브랜드 최초로 스카프를 활용한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스카프 컬렉션을 관람하는 것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색다른 예술적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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