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역사를 한 눈에"… 12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크리스털 프롬 스와로브스키 전시회, 오는 25일부터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에서 진행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11.17 09:17  |  조회 3267
/사진제공=크리스털 프롬 스와로브스키® (Crystals from Swarovski®)
/사진제공=크리스털 프롬 스와로브스키® (Crystals from Swarovski®)
크리스털 프롬 스와로브스키(Crystals from Swarovski)가 브랜드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스와로브스키 헤리티지'(SWAROVSKI HERITAGE)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에서 진행되는 '스와로브스키 헤리티지' 전시회에선 크리스털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2층으로 이루어진 공간에는 스와로브스키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각 피스들은 1895년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주얼리와 액세서리, 의상 등으로 구성됐다.

작품들은 한국 고가구, 경대 등과 조화를 이루어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빚어낼 예정이다. 전시의 전체적인 공간 및 피스 디스플레이는 아트디렉터 서영희가 디렉팅을 맡았다.

/사진제공=크리스털 프롬 스와로브스키® (Crystals from Swarovski®)
/사진제공=크리스털 프롬 스와로브스키® (Crystals from Swarovski®)
또한 국내에서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1900년대 초창기 아트 피스부터 '물랑 루즈'와 '카지노 드 파리'의 무대 공연을 위한 헤드피스 컬렉션이 공개된다. 패션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 '장 폴 고티에', '모스키노' 등과 협업한 의상도 만날 수 있다.

국내 주얼리 디자이너인 김선영, 차선영 디자이너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콜라보레이션 헤드피스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와로브스키 헤리티지'(SWAROVSKI HERITAGE)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시작해 12월15일까지 진행된다. 무료 관람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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