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나우,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 출시 기념 캠페인 실시

'#리사이클미(Recycle Me) 캠페인' 진행, 리사이클 가치 공유 및 실천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11.20 10:35  |  조회 3351
나우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사진제공=블랙야크
나우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사진제공=블랙야크
블랙야크의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가 리사이클 다운(Recycled Down)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리사이클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우의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은 재생 가능한 침구류에서 모은 깃털을 재가공해 보온 충전재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엄격한 품질관리 하에 세척과 소독과정을 거쳤다. 친환경적 소재 사용뿐 아니라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 없이 착용하기 좋은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갖춰 나우 브랜드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비즈니스 룩에 어울리는 테일러드 재킷, 운동시에 착용하기 좋은 보머 및 야상 재킷, 보온성을 극대화한 롱 코트,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다운 스카프 등으로 선보였다. 모두 브랜드 로고가 드러나지 않는 '로고리스'(Logoless) 스타일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가 아닌 제품력과 스타일로 다가서겠다는 나우의 브랜드 철학을 녹였다.

이번 컬렉션 출시에 맞춰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리사이클미(Recycle Me) 캠페인'을 실시한다. "나를 재활용해 주세요"라는 의미로 물건의 재활용뿐 아니라 참여하는 소비자 인식의 변화까지 폭넓은 의미를 담아 재치있게 표현했다.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낡은 생각의 변화부터, 의류나 일회용품의 재활용, 용도가 다한 제품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업사이클링까지 다양한 범위의 재활용을 포함한다.

남윤주 블랙야크 마케팅 본부 팀장은 "나우의 #리사이클미 캠페인은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며 소비자로 하여금 쉽고 재미있게 재활용을 실천하게 하려는 의도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을 모두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제품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리사이클미 캠페인'은 다양한 리사이클 활동을 '#리사이클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나우 인스타그램(@nauclothing_kr) 에 공유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나우 '리사이클미 캠페인'/사진제공=블랙야크
나우 '리사이클미 캠페인'/사진제공=블랙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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