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vs 이세영, '블랙 미니 드레스' 스타일링 대결

[스타 vs 스타] 밀착 백리스 드레스 '나나'…콜드숄더 드레스 '이세영'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6.11.26 10:41  |  조회 23256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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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미니 드레스는 섹시한 여성미를 과감하게 드러내주는 최고의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드레스 하나만 걸쳐도 세련된 매력을 표현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16 Asia Artist Awards(AAA)'에서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베스트 신인상 여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나나는 몸에 붙는 블랙 미니 드레스로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배우 이세영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6 멜론 뮤직어워드'에 참석했다. 이세영은 어깨를 드러낸 과감한 블랙 미니 드레스를 그녀만의 상큼한 매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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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반짝이는 드롭 이어링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백리스의 과감한 노출과 대비되는 하이넥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택해 절제된 섹시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나나는 아찔한 스틸레토힐을 신고 곧게 뻗은 각선미를 가감 없이 뽐냈다.

이세영은 중세의 고전미가 물씬 풍기는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낸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한 이세영은 숨겨왔던 섹시함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세영은 블랙 애나멜 소재의 스틸레토힐을 매치해 섹시함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올 블랙룩을 완성했다. 특히 복숭아 빛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해 상큼한 매력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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