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브뉴프랑

아브뉴프랑이 싱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미팅 이벤트 '파리의 연인 in 아브뉴프랑'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과 12월10일 두 차례 진행된다. 26일에는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200명 규모로, 2차는 다음달 10일 판교 아브뉴프랑에서 300명 규모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총 5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파리의 연인 in 아브뉴프랑'은 '프랑스'와 '길'의 의미를 갖고 있는 아브뉴프랑에서 프랑스 거리의 낭만을 느끼며 영화처럼 인연을 만나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아브뉴프랑은 유럽풍의 독특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곳으로 맛집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는 25~35세 싱글 남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제휴된 아브뉴프랑 내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맛 볼 수 있고, 맛집 입장 시 행사 요원이 싱글 남녀를 2대 2 좌석 배치해 즉석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이다.

참가자에게는 행사 기념품이 제공되고 다양한 경품이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브뉴프랑에서 열리는 직장인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4월 제1회 '파리의 연인 in 아브뉴프랑' 행사가 사전 매진되며 지역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아브뉴프랑 행사 관계자는 "지난 1회 행사가 진행된 후 추가 요청이 많아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광교와 판교에서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라며 "맛집을 선별하고 낭만적인 겨울 분위기도 조성하려고 노력했다. 많은 싱글 남녀들이 참여해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리의 연인 in 아브뉴프랑'은 새미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