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아길레라 향수, 국내 첫 공식 론칭…관능미 '물씬'

해외 향수 어워즈 17관왕 수상에 빛나는 셀러브리티 No.1 향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11.24 12:11  |  조회 5495
/사진제공=씨이오인터내셔널
/사진제공=씨이오인터내셔널
2000년 초 팝의 황금기를 만들어낸 최고의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의 향수 브랜드가 씨이오인터내셔널을 통해 국내 공식 론칭했다.

24일 씨이오인터내셔널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농염한 매력과 섹시미를 그대로 담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향수를 국내 첫 론칭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향수는 론칭 이후 특히 유럽과 러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독일 '2014 더프트스타즈 어워드' 베스트 여성 라이프 스타일 향수상 △독일 '2014 조이 트렌드 어워드' 베스트 향수상 △러시아 '2013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베스트 셀러브리티 여성 향수상△ 스웨덴 '2011 KTF 뷰티 어워드' 베스트 여성 향수상 등 세계적인 향수 시상식에서 무려 17회나 수상 경력을 쌓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향수는 △시그니처(Signature EDP) △레드씬(Red Sin EDP) △우먼(Woman EDP) 총 3가지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향수 '시그니처'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나타낸 제품이다. 플로럴 오리엔탈 계열로 고혹적이면서 로맨틱한 느낌을 선사한다. 과일 셔벳, 탠저린의 톡톡 튀고 상큼한 향으로 시작해 이어 은은한 자스민, 피오니 향이 풍부하게 피어오른다. 마지막으로 매혹적인 앰버, 부드러운 바닐라와 머스크의 향으로 마무리된다.

'레드씬'은 도발적인 여성미를 레드 컬러의 향료와 디자인으로 표현한 향수로 애플과 시클라멘 꽃의 조화가 돋보인다. '우먼'은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화이트 매그놀리아, 로즈, 허니서클이 가미됐으며 감각적인 골든 앰버로 마무리된다.

세 가지 향수의 바틀 디자인은 각각 다른 컬러의 시스루 레이스를 적용해 여성스럽고 관능적인 향취를 형상화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향수 신제품은 전국 BTY갤러리, 온라인 숍 BTY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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