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건강한 모습 공개…"부상은 실수, 걱정끼쳐 미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6.11.25 09:51  |  조회 4214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배우 설리가 직접 응급실행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다쳤어요. 걱정 끼친 것 같아 미안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자신이 기르는 반려묘와 함께 침대에 누워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자신이 기르는 반려묘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사진에서 드러낸 오른쪽 팔에선 부상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앞서 설리가 서울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손목 부상 치료를 받았다는 내용이 전해지자 확인되지 않은 흉흉한 소문이 떠돌아 진통을 겪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해 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한 설리는 얼마 전 영화 '리얼'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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