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or 댄디…겨울철 男 부츠 스타일 '워커 vs 첼시'

[옴므파탈 시크릿] 스트리트 무드의 워커 부츠 VS 댄디한 분위기의 첼시 부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11.29 08:21  |  조회 11788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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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만큼 패션에도 큰 변화가 생기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발끝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올시즌 부츠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부츠는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길이로 보온성은 물론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해 여성은 물론 남성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추운 겨울, 남성들을 위한 부츠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워커 부츠로 완성하는 캐주얼 룩

/사진제공=금강제화, 탑텐, MLB
/사진제공=금강제화, 탑텐, MLB
군대 전투화에서 유래된 워커 부츠는 캐주얼하면서도 투박한 디자인이 큰 특징이다. 금강제화의 랜드로바 워커는 독특한 디자인과 위트 있는 슈레이스 컬러로 단조로운 겨울철 코디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캐주얼한 데님과 스웨트셔츠 또는 후드티 차림에 패딩 점퍼만 걸쳐도 멋스러운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모자 등 다른 악세서리 소품을 활용하거나 워커 길이에 맞춰 팬츠를 롤업하고 패턴이 있는 양말을 착용하면 더욱 감각적이다.

◇첼시 부츠로 완성하는 댄디룩

/사진제공=금강제화, 탑텐
/사진제공=금강제화, 탑텐
첼시 부츠는 승마 부츠에서 유래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 신발 양쪽의 벤딩 디테일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포멀 룩은 물론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아 가을 겨울철에 사랑 받는다.

첼시 부츠는 누구나 있을 법한 베이직한 아이템인 슬랙스와 니트, 카멜 코트에 매치하면 쉽게 댄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머플러를 두르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아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부츠 판매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금강제화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부츠로 스타일과 보온성 모두 만족스러운 겨울 패션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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