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와인을 화장품에…꼬달리 '프리미에 크뤼' 론칭

한남동 꼬달리 스파서 론칭 행사 열어…창립자 마틸드 토마스 참석해 프리젠테이션 진행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12.01 15:06  |  조회 7191
/사진제공=꼬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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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한남동 꼬달리 부티크 스파 '라 메종 꼬달리'(LA MAISON CAUDALIE)에서는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꼬달리'의 신제품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꼬달리의 창립자인 마틸드 토마스가 직접 참석해 브랜드의 아이덴디티와 신제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마틸드 토마스는 '프리미에 크뤼' 콜렉션을 "궁극의 안티에이징 케어를 위한 하이엔드 라인"이라고 소개했다. 최상급 품질의 포도에서 얻은 3가지 특허성분에 꼬달리만의 특별한 기술력을 접목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그녀는 "기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꼬달리 제품 중에 어떤 제품이 가장 좋은가?'다"라며 "이에 대한 대답으로 자신있게 프리미에 크뤼를 꼽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꼬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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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는 와인 용어다. 와인 마스터들이 양질의 토지에서 자란 최상급 포도 품종을 이용해 만든 와인을 칭한다. 꼬달리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 위치한 포도 농장과 와이너리를 소유하고 있어 다른 브랜드 보다 포도 성분의 배합을 완벽하게 이뤄낼 수 있었다고.

포도에서 얻은 레스베라트롤, 비니페린, 포도씨 폴리페놀은 각각 리프팅, 화이트닝, 항산화 기능을 하는 성분이다. 꼬달리는 이와 함께 10가지 이상의 강력한 활성 성분을 포함해 프리미에 크뤼 컬렉션으로 △더 엘릭시르 △더 크림 △라 크렘 리치 △더 아이 크림 4종을 선보였다.

/사진=꼬달리, 마아라 기자
/사진=꼬달리, 마아라 기자
'더 엘릭시르'는 오일과 세럼이 결함된 부스터 제품이다. 세안 직후 또는 토너 후 사용한다. '더 크림'은 퍼밍, 리프팅, 보습, 브라이트닝을 하나로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틸드 토마스는 사막에 갈때 딱 한 가지 제품만 가져갈 수 있게 된다면 이 제품을 가져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 크렘 리치'는 악건성 피부에 이상적인 무거운 제형의 크림이다. 호호바, 해바라기씨왁스 등의 성분을 함유해 부드럽게 발리고 보습감이 풍부하다. '더 아이 크림'은 다크 서클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내는 아이 케어 제품이다. 은은한 펄감을 함유해 스킨케어 단계에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 하이라이터 효과를 낼수도 있다.

꼬달리의 신제품 '프리미에 크뤼'는 오는 1월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된 '라 메종 꼬달리'는 비노테라피 스파와 제품 판매 스토어를 겸하는 단독 부티크 스파다. 다양한 체험은 물론 꼬달리의 와인을 함께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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