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10 CC X 컨버스' 협업 제품 한정 판매

내년 신제품 '컨버스 잭 퍼셀 모던' 공식 판매 앞두고 '10 꼬르소 꼬모' 협업 제품 선출시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12.01 10:48  |  조회 2343
10 꼬르소 꼬모 X 컨버스 잭 퍼셀 모던/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10 꼬르소 꼬모 X 컨버스 잭 퍼셀 모던/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서울이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와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컨버스 잭 퍼셀 모던 X 10 꼬르소 꼬모' 서울 협업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1월 '컨버스 잭 퍼셀 모던' 공식 판매를 앞두고 협업 상품을 먼저 선보이는 것이다.

협업 제품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로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부터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과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한다.

'컨버스 잭 퍼셀 모던'은 지난 6월 론칭한 모던 컬렉션 네 번째 시리즈다. 컨버스 대표 모델 중 하나인 '잭 퍼셀'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스포츠 헤리티지 감성과 오랜 테니스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가죽 본연의 촉감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풀 그레인 레더(Full Grain Leather)를 사용해 우수한 착화감과 스타일을 자랑한다.

나이키 하이퍼퓨즈 구조를 적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파일론 아웃솔로 유연성을 강조했고 정교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정 패키지는 행택(Hang Tag, 걸이식 라벨)과 슈레이스(구두끈), 박스로 구성됐다. 두 브랜드의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제작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한편 컨버스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나이키의 자회사로 1908년 설립된 아메리칸 오리지널 캐주얼 스포츠 회사다. 척 테일러 올스타, 잭 퍼셀, 원스타등의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180여개국에 진출, 10억 켤레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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