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vs 하지원, '그레이 롱코트' 스타일링 대결

[스타 vs 스타] 헤링본으로 고급스러운 '이지아'…체크무늬로 여성미 뽐낸 '하지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12.12 10:16  |  조회 70090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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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전체를 감싸는 롱코트는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그레이, 블랙 등과 같은 무채색 계열의 롱코트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배우 이지아와 하지원은 지난 1일 오전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이지아는 올블랙룩에 그레이 롱코트를 착용하고 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하지원은 블랙 상의와 데님 팬츠를 입고, 짙은 그레이 롱코트를 걸쳐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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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는 머리카락을 터틀넥 안에 넣는 '헤어 턱'(Hair Tuck) 스타일로 무심한 듯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지아는 블랙 터틀넥 풀오버 니트와 블랙 슬랙스에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그레이 롱코트를 걸치고 등장했다.

특히 '헤링본'(herringbone) 패턴이 가미된 롱코트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지아는 화이트 스니커즈와 클래식한 블랙 투웨이백을 매치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원은 볼륨감 있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하지원은 세미 부츠컷 데님 팬츠 안에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상의를 넣어 입고 늘씬한 다리라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그녀는 잔 체크 패턴의 그레이 롱코트를 입어 도도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하지원은 플랫폼 굽이 돋보이는 블랙 하이힐 앵클 부츠와 빅 프레임의 블랙 선글라스, 스퀘어 모양의 백을 매치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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