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vs 김하늘, 강렬한 '레드룩' 스타일링 대결

[스타 vs 스타] 밀착원피스로 매력 뽐낸'하지원'…플리츠스커트로 사랑스럽게 '김하늘'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12.19 08:33  |  조회 8285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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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는 원색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컬러다. 이때문에 다소 부담스럽다는 편견이 있다. 그러나 레드 컬러는 섹시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피부를 더욱 밝고 화사하게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레드룩으로 한껏 멋을 내보는 건 어떨까.

배우 하지원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목숨건 연애'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무릎까지 오는 기장의 레드 원피스를 착용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원피스 가슴 부분에 사과 무늬 프린트가 더해져 발랄한 느낌을 냈다.

배우 김하늘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여교사'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하늘은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 상의에 레드 컬러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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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굵은 웨이브의 헤어를 한 쪽으로 넘겨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원은 사과 모양 포인트가 인상적인 레드 원피스에 레드 컬러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로맨틱한 레드룩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타이트하게 밀착되는 레드 원피스를 선택해 몸매를 돋보였다. 액세서리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해 스타일의 강약을 조절했다.

김하늘은 차분한 단발머리에 레드 립 메이크업을 더해 단아함과 성숙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김하늘은 A라인으로 퍼지는 레드 플리츠 스커트에 펀칭 디테일의 레드 톱을 입고 가녀린 허리라인과 발목을 강조했다. 여기에 그녀는 보석 장식의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화려함을 더했다. 액세서리는 최소한으로 착장해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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