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전유물은 옛말"…'퍼 코트' 스타일링 TIP
처음 시도한다면 모노톤의 퍼 코트 선택해…화려한 패턴의 퍼 코트 안은 심플하게 매치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12.27 15: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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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끌레르 |
◇女, 캐주얼부터 페미닌 룩까지
/사진=제시, 강승현 인스타그램, 로피시엘 옴므, 마리끌레르 |
모델 강승현처럼 올블랙 패션에 풍성한 블랙 퍼 코트를 착용해도 멋스럽다. 이때 퍼 코트의 한쪽 어깨를 살짝 내려 시크함을 더해보자.
컬러감이 있는 퍼 코트는 겨울철 칙칙한 스타일에 재미를 선사한다. 배우 엄현경은 하늘색 니트 톱 위에 보랏빛이 감도는 퍼 코트를 걸쳐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수 제시카는 자카드 팬츠에 투톤 페이크 퍼 코트를 입고 개성을 뽐냈다.
/사진=뉴스1, 이성경, 아이비 인스타그램 |
배우 최강희는 깅엄 체크 패턴의 푸시 보우 원피스에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블랙 퍼 코트를 걸치고 소녀 같은 이미지를 풍겼다. 여기에 그녀는 벨벳 소재의 자주색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우아한 느낌을 더했다.
배우 이성경은 아이보리 컬러 퍼 코트에 체크 패턴 원피스를 입고 베레모를 더해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처럼 롱 원피스 위에 퍼 코트를 착용해도 좋다. 아이비는 블랙 컬러의 롱 티어드 원피스에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퍼 코트를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男, 과감한 퍼 코트 도전해봐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
화려한 퍼 코트로 과감하게 스타일링해도 좋다.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방탄소년단의 뷔는 레오파드 패턴의 퍼 코트를 입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들은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안에 입는 의상을 모두 모노톤으로 선택해 안정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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