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vs 아이유, '블랙 가죽 무통 재킷' 스타일링 대결

[스타 vs 스타]부츠컷 팬츠로 트렌디하게 '수영', 올블랙에 백으로 포인트 더한 '아이유'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6.12.31 16:06  |  조회 8192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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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한 양털 안감이 포근한 느낌을 전하는 무스탕(무통, mouton) 재킷은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다. 새하얀 양털와 대비되는 블랙 컬러의 가죽 겉감이 만나면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한층 더한다.

그룹 소녀시대 수영은 지난 6일 오전 패션 행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수영은 블랙 가죽 무통 재킷에 부츠컷 블랙 진을 매치해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가수 아이유는 해외 일정을 위해 지난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아이유는 올블랙 의상에 블랙 무통 재킷과 아이보리색 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편안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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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브라운 컬러의 단발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심플한 아이보리 터틀넥 니트를 매치한 수영은 소매 끝에 양털이 달린 디자인의 무통 재킷을 택해 겨울룩의 포근한 느낌을 배가했다.

수영은 화이트 톤의 스퀘어 토트백에 매단 블루 톤 참 장식과 블루 계열의 네일 폴리시, 볼드한 반지 등의 디테일을 활용해 세련된 포인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그녀는 블랙 부츠컷 팬츠와 부츠를 착용해 패셔니스타 다운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아이유는 시스루 뱅이 가미된 짧은 단발로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강조했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티셔츠, 팬츠, 슈즈를 착용해 올블랙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아이유는 새하얀 양털 칼라가 돋보이는 무통 재킷과 아이보리색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아이유는 청키한 굽의 애나멜 첼시부츠를 착용해 세련된 멋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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