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홍콩서 신세대 여배우상 수상…트로피 들고 '찰칵'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6.12.21 13:06  |  조회 4733
/사진=싸이더스HQ 인스타그램
/사진=싸이더스HQ 인스타그램
배우 김유정이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2016'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유정의 수상 소식을 알리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싸이더스HQ는 "홍콩의 빛나는 야경보다 더욱 더 빛나는 유정이가 홍콩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2016' 시상식에서 '연간 최다 검색 신세대 여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유정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정아 넌 한국의 자랑이야"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은색 별 모양이 돋보이는 보라색 트로피를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블랙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와 우아한 웨이브 헤어로 성숙미를 강조한 김유정은 오렌지빛 립을 발라 상큼한 매력을 배가했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 10월 종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 역으로 분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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