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디오니서스' 핸드백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갤러리아 압구정점 스토어 리뉴얼 기념 한정 제품…내추럴한 아이보리 컬러 가죽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12.23 15:46  |  조회 5756
/사진제공=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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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 스토어 리뉴얼을 기념해, '디오니서스'(Dionysus) 핸드백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 스토어는 지난 22일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약 218㎡ (약 69평)의 규모로, 이탈리아 밀라노 몬테나폴레오네 거리의 구찌 플래그십 스토어와 같은 콘셉트가 반영됐다.

/사진제공=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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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갤러리아 구찌 스토어에선 인테리어로 재해석된 알레산드로 미켈레 특유의 감성과 구찌만의 브랜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벨벳 안락의자 등 부드러운 소재와 단단한 바닥 및 리벳 등의 대조되는 인테리어로 우아하면서도 동시대적인 '절충주의'(Eclecticism)를 내세우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을 표현했다.

갤러리아 구찌 스토어에선 2016 가을·겨울 컬렉션 및 2017 크루즈 컬렉션의 남성·여성 의류와 핸드백, 신발, 주얼리와 악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사진제공=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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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하는 디오니서스(Dionysus) 핸드백 리미티드 에디션은 디오니서스 핸드백의 기본 디자인과 클로저 장식을 바탕으로 한다.

자연스러운 광택이 감도는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 문 레더 소재에 다양한 컬러를 활용한 플라워 자수 패치와 스터드 장식을 더해 페미닌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클로저에는 크리스탈 장식을 더해 화려하게 마무리했으며, 핸드백 안쪽에는 'Gucci for the Galleria' 라벨을 부착해 한정판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디오니서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25개만 한정 제작 및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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