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꾸밀 줄 아는 남자에게 필요한 메이크업 기획. 그 시작은 인상을 결정짓는 눈썹 관리가 좋겠다. <로피시엘 옴므>는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을 각기 정의하거나 구분하지 않는다. 이제 남자에게 메이크업은 어느 정도 자기 관리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FILL THE EYEBROWS
숯이 적은 눈썹을 위한 색다른 아이템.


1 희미한 눈썹부터 휑하니 빈 헤어라인과 수염까지 숱이 없거나 부족한 모든 곳을 수분이 함유된 파우더가 자연스럽게 메워준다. 스머징 브러시로 해당 부위를 가볍게 두드려 사용하는데, 횟수를 반복함에 따라 색이 진해진다. 땀과 피지에 강해 활동량이 많은 남자에게도 적합하다. ‘숯 유’ 0.7g DTRT.


2 최대 5일까지 지속되는 타투 젤. 처음 사용할 때 눈썹 모양을 잡기 어려우면 아이브로펜슬로 기본 틀을 그린 다음 젤 타투를 채운다. ‘아이브로우 메이킹 젤 타투’ 10g 쏘내추럴.


DRAW YOUR EYEBROWS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눈썹을 채우기 위한 아이템. 펜슬부터 마스카라까지 선택의 폭은 넓다.



PENCIL TYPE
1 샤프너와 그루밍 브러시가 함께 내장되어 눈썹을 정확하게 그릴 수 있다. ‘브로우 스컬프터’ 0.3g 톰 포드 뷰티.

2 양쪽에 각각 펜슬과 브러시가 달렸고 워터 프루프 기능이 더해진 오토 타입 아이브로 펜슬. ‘하이프레시젼 브로우 펜슬’ 0.09g 조르지오 아르마니.

3 한쪽에는 결을 따라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얇은 펜슬이, 반대쪽에는 눈썹에 자연스럽게 광택을 부여하는 파우더 포뮬러 애플리케이터가 달려 있다. ‘아이브로우 스타일링 듀오’ 펜슬 0.08g, 파우더 0.2g 시세이도.

BRUSH TYPE
4 초미세 섬유질 포뮬러가 사용 즉시 눈썹에 풍부한 볼륨감을 주고 미니 마스카라 형태는 눈썹 모양을 섬세하게 잡도록 돕는다. ‘브로우 디멘션 컬러 젤’ 5ml 로라 메르시에.

5 브러시가 내장된 워터 프루프 타입의 브로 세트로 자연스러운 눈썹은 물론 드라마틱한 눈썹까지 표현해준다. ‘프로 롱웨어 워터프루프 브로우 세트’ 5g 맥.


6 반투명 글로시 컬러의 젤 타입 포뮬러가 눈썹 형태를 원하는 대로 잡아주고 오랫동안 고정한다. ‘꾸뛰르 브로우’ 7.7ml 입생로랑 뷰티.



ALL THAT EYEBROWS
족집게만으로는 깔끔한 눈썹 정리가 어렵다.



1 수염과 눈썹을 정돈하기 위한 소형 빗. 천연 아세테이트를 원료로 사용했으며 스위스 장인이 손으로 절단하고 광택 효과를 냈다. '불리 1803 비어드 스퀘어 콤보’ 스몰 사이즈 불리.

2 비스듬한 각도의 트위저가 얇은 눈썹까지 제거하고 반대편의 눈썹 전용 브러시는 마무리를 돕는다. ‘그루밍 트위저&브러시’ 베네피트.

3,4 트위저, 수정 칼, 스크루 브러시, 스펀지, 아이브로 가이드가 포함된 키트. 혼자서 쉽게 눈썹을 정리하도록 도와준다. ‘에코 뷰티툴 셀프 아이브로우 키트’ 이니스프리.



* 더 많은 정보는 <로피시엘 옴므> 2017년 1월호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