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VDL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2017 VLD+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17 VDL+팬톤 컬렉션'은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그리너리'(Greenery)를 주제로 한 컬렉션이다.

'그리너리' 컬러는 사회·정치적 문제가 복잡하게 얽힌 상황 속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희망을 전달하는 컬러로, 싱그러움, 생동감, 활력 등을 의미한다. VDL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그리너리' 컬러를 도시적으로 재해석했다.

'2017 VDL+팬톤 컬렉션' 중 대표 상품인 'VDL 컬러 코렉팅 쿠션'은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톤업 쿠션이다. 피부 톤을 균일하고 화사하게 보정해 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색상은 △그리너리 △세레니티 △핑크라벤더 △누드스킨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돼 홍조, 다크서클 등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2017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 북'은 올해의 컬러 그리너리를 포함해 뉴트럴 톤과 코럴 톤의 12가지 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 팔레트다. 영양이 듬뿍 함유된 '루즈 수프림 컴포터블 립 오일'과 젤리 텍스처로 피부의 자연스러운 혈색을 살리는 'VDL 엑스퍼트 치크북 모노'도 출시됐다.

한편 '2017 VDL+팬톤 컬렉션' 중 일부 품목을 지난 23일부터 플래그십 일부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미리 선보였으며, 지난 1일부터 전 매장에서 정식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