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오래 신어도 편안한 男女 구두 신상품 2종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1.04 10:51  |  조회 4001
(상)에스쁘렌도 신사화 (하)르느와르 볼로냐 펌프스 /사진제공=금강제화
(상)에스쁘렌도 신사화 (하)르느와르 볼로냐 펌프스 /사진제공=금강제화
금강제화가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인 '에스쁘렌도'(Esprendo) 신사화와 '르느와르 볼로냐'(Renoir Bologna) 펌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에스쁘렌도 신사화와 르느와르 볼로냐 펌프스는 주로 컴포트화에 사용되는 볼로냐 제법으로 제작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안감을 주머니 형태로 만들어 신발의 라스트(족형)을 감싸는 방식으로, 걸을 때 유연함을 살리고 신축성과 굴곡성이 뛰어나다.

에스쁘렌도 신사화는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의 플레인 토(Plain-toe) 스타일로 포멀한 슈트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코디하기 좋다.

모공을 태워 진한 투톤 컬러를 내 깊이감이 느껴지는 버니시(Burnish) 소재와 세련된 컬러감으로 감각적이다. 블랙, 브라운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3만8000원이다.

르느와르 볼로냐 펌프스는 여성스러운 보우 장식이 포인트다. 광택이 도는 페이턴트 소재로 여성스러운 옷차림에 잘 어울린다. 슈즈 곳곳에 골드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럽다. 핑크, 베이지 ,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특히 색상 별로 2~5cm의 힐이 다양하게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1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며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3만8000원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드레시한 구두는 불편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2017년 S/S 신상품으로 공채 시즌에 맞춰 발 빠르게 준비했다"라며 "오랜 시간 구두를 착용해야 하는 직장인은 물론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등 사회초년생에게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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