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콤팩트한 남녀 지갑 컬렉션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1.05 13:26  |  조회 2455
(왼)까르따 루스, (오)몬텔라 /사진제공=브루노말리
(왼)까르따 루스, (오)몬텔라 /사진제공=브루노말리
금강제화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2017년 봄, 여름 신상품으로 여성 반지갑 '까르따 루스'(CARTA RUTH)와 남성 지갑 컬렉션 '몬텔라'(MONTELLA)를 출시했다고 5일 전했다.

'까르따 루스'와 '몬텔라'는 슬림하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한 손에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 반지갑 '까르따 루스'는 카드와 지폐를 간단하게 수납하기 좋은 깔끔한 사각형태의 제품이다. 블랙,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슬림하고 작은 크기임에도 지폐, 동전, 카드 등 모든 수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브루노말리 시그니처인 포르티코 무늬의 메탈 참장식이 달린 지갑 외부에 있는 지퍼에는 동전을 수납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8000원.

남성지갑 컬렉션 '몬텔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가죽을 선호하는 남성들의 취향을 반영해 부드러운 터치감의 소가죽으로 제작됐다. 중지갑, 반지갑, 미니지갑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급스러운 브라운, 블랙 가죽을 콤비 컬러로 활용하고 브루노말리의 육각 메탈 장식을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얇으면서 수납력이 좋아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하기 좋다.

브루노말리의 아이덴티티인 포르티코 모티브를 적용한 앞면 포켓에는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등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수납할 수 있다. 가격은 중지갑, 반지갑 13만8000원, 미니지갑 11만8000원이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지갑은 소지품이 점차 간소화해지는 트렌드에 맞춰 슬림하면서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에 용이한 것이 특징"이라며 "깔끔한 디자인과 편의성,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선물용으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브루노말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지갑 컬렉션은 전국 브루노말리 백화점 매장과 금강제화 주요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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