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강균성 vs 빅스 엔, '겨울 남친룩' 승자는?

[스타 vs 스타] 스트라이프 코트로 클래식한 '강균성', 깅엄체크 코트로 세련된 '엔'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1.12 09:31  |  조회 7161
/사진=이기범기자, 임성균기자
/사진=이기범기자, 임성균기자
올겨울 남자 스타들은 다양한 패턴이 돋보이는 롱코트로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화려한 패턴은 다소 어둡고 칙칙한 겨울옷에 시크한 멋을 더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모노톤 패턴 코트에 도전해보자.

그룹 노을 강균성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소시민'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균성은 올블랙 의상에 고급스러운 스트라이프 패턴 코트를 입고 강렬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그룹 빅스(VIXX) 멤버 엔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여교사'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역시 올블랙 룩을 선보인 엔은 멋스러운 깅엄체크 코트를 걸쳐 세련미를 더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이기범기자, 임성균기자
/사진=이기범기자, 임성균기자
강균성은 리젠트컷 헤어스타일로 이마를 드러내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블랙 컬러의 터틀넥, 팬츠, 워커로 올블랙룩을 완성한 그는 양쪽 귀에 검은색 피어싱을 착용해 세련미를 배가했다.

강균성은 마치 먹을 묻힌 붓으로 그린 듯한 스트라이프 패턴 코트를 걸쳐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넉넉한 품과 종아리를 덮는 기장의 오버사이즈 롱코트로 트렌디한 멋을 살린 그는 워커를 착용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빅스 엔은 이마를 덮은 댄디컷 헤어스타일로 훈훈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올블랙 차림에 세련된 깅엄체크 코트를 걸쳐 포인트룩을 완성했다. 엔은 모노톤의 컬러 배합이 돋보이는 코트를 택해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엔은 스웨이드 소재의 첼시부츠를 착용하고 깔끔하고 멋스러운 남친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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