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vs 규현, 댄디한 '베이지 싱글코트' 스타일링 대결

[스타 vs 스타] 터틀넥+첼시부츠로 로맨틱 '지창욱'…셔츠+니트 레이어드로 심플 '규현'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1.16 08:06  |  조회 17351
/사진=이기범기자, 김휘선기자
/사진=이기범기자, 김휘선기자
블랙과 그레이의 향연인 겨울 길거리에서 꽁꽁 언 여심을 훈훈하게 녹이는 패션이 있다. 바로 베이지색 싱글 코트다. 베이지 코트는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남성미를 물씬 풍긴다. 뿐만 아니라 단추가 일렬로 단정하게 달린 싱글 브레스트는 남성들의 댄디한 매력을 배가한다.

배우 지창욱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무릎 기장의 베이지색 싱글코트와 아이보리 터틀넥을 입고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은 지난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규현은 베이지색 싱글코트를 입고 단정한 매력을 뽐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이기범기자, 김휘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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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은 볼륨감 있는 컬을 넣은 댄디컷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과시했다. 그는 아이보리색 터틀넥에 베이지색 싱글코트를 걸치고 넓은 어깨로 로맨틱한 코트핏을 선보였다.

지창욱은 헤링본 줄무늬가 은은하게 새겨진 코트를 택해 포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는 슬림한 슬랙스와 날렵한 가죽 첼시 부츠를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규현은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헤어에 볼륨감을 연출했다. 그는 올 블랙 의상에 베이지색 싱글코트를 매치해 화사함을 더했다.

규현은 니트 속에 레이어드 한 깅엄체크 셔츠로 단정한 세미 캐주얼룩을 시도했다. 그는 독특한 레이스업 모양이 가미된 더비슈즈를 착용해 경쾌한 코트 패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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