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 딸 에버 앤더슨, 미모 보니…"엄마 판박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1.14 10: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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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요보비치, 에버 앤더슨(오른쪽부터)/사진=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
밀라 요보비치는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기자 간담회에서 친딸 에버 앤더슨을 언급했다.
그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15년 간 찍으며 많이 성장했다"며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내 딸 아이가 나온다.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신의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딸의 모습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사진=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
또한 밀라 요보비치와 에버 앤더슨 두 모녀의 장난스러운 모습도 담겼다. 특히 밀라 요보비치 품에 안긴 에버 앤더슨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 돋보인다. 밀라 요보비치는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에버 앤더슨은 엄마 밀라 요보비치의 미모는 물론 긴 팔다리까지 닮아 있는 모습이다.
/사진=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
밀라 요보비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레드카펫에서 가장 겸손한 자세를 지녔다"고 치켜세우며 "재능이 있고, 딸이 자신의 열정을 찾았다는 것이 세상 어떤 것보다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밀라 요보비치와 그의 딸 에버 앤더슨이 출연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리는 영화다. 배우 이준기가 특별 출연하며,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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