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아라 인스타그램

배우 유승호가 고아라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배우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화랑' day. 승호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KBS 드라마 '화랑'의 아로 역으로 분장을 한 채 커피 두 잔을 들고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고아라는 '아라누나 화이팅! 아로 화이팅!'이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이 프린트 된 배너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커피차에는 '화랑 스태프 및 배우님들 그리고 아라 누나 힘내세요 by 유승호'라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고아라와 유승호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조선 마술사'에서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