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조보아, 2년 만에 결별…"이유·시기는 사생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1.20 09:53  |  조회 6428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결별했다.

20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주완과 조보아가 결별한 것이 맞다. 정확한 결별 시기나 이유는 배우 사생활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역시 "최근 조보아가 온주완과 결별했다. 결별 시기나 이유는 배우 사생활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3월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SNS를 통해 커플사진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으나, 열애 2년 만에 동료로 돌아갔다.

한편 온주완은 지난해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사랑 받았으며,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 공연을 앞두고 있다. 조보아는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