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이종석 백팩' 선보여…경량·실용성 'UP'

쌤소나이트 레드, 2017년 S/S 시즌 신제품 출시…2030 타겟 겨냥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1.20 15:01  |  조회 9483
/사진제공=쌤소나이트 레드
/사진제공=쌤소나이트 레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2017년 신학기 준비 시즌을 맞아 '이종석 백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2030 공략에 나선다.

20일 컨템포러리 비즈니스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는 백팩과 숄더백, 크로스백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2017 S/S 시즌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어반 유틸리티'(Urban Utility)를 콘셉트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강조된 실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PU(폴리우레탄)를 주 소재로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게 멜 수 있다. 오거나이징 기능 강화로 2030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수납 공간을 구현하는 등 전반적으로 실용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사진제공=쌤소나이트 레드
/사진제공=쌤소나이트 레드
쌤소나이트 레드는 올시즌 소년미와 남성미를 모두 갖춘 배우 이종석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한 만큼 다양한 취향을 가진 젊은 층을 폭넓게 사로잡을만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가방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녀공용 제품으로는 '클라켄'(CLAKEN)과 '클로벨'(CLOVER)을 주력 상품으로 꼽았다. 클라켄은 가방 전면부의 멀티 포켓으로 개성있고 트렌디한 패션을, 클로벨은 라운드와 스퀘어 두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클로벨은 이종석이 광고 영상에서 착용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남성용 주력 상품으로는 '어스틴'(ASTEEN)과 '백포드'(BAGFORD)가 있다. 장식을 줄여 미니멀하고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 어스틴은 포멀한 비즈니스맨에게, IT 기기 수납에 최적화된 오거나이징 포켓이 탑재된 백포드는 활동적인 비즈니스맨에게 각각 추천할만하다.

여성용 주력 상품인 '베일리'(VAYLEE)는 둥근 형태의 페이크 플랩이 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즈니스 백팩으로 오피스룩에 매치하기 안성맞춤이다. 숄더백, 크로스백, 백팩 세 종류로 선보이는 '에일린'(EILYN)은 데일리룩은 물론 나들이룩이나 데이트룩에 두루 활용하기 좋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30 타깃이 데일리 백팩으로 쌤소나이트 레드를 가장 먼저 상기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성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인 S/S 신상품 라인업을 내놓았다"며 "2017년에도 쌤소나이트 레드 신제품과 함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쌤소나이트 레드의 2017년 S/S 시즌 신상품은 10만~2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국 백화점과 쌤소나이트 레드 매장 및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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