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첫번째 맞춤형 화장품 '르메디 by CNP' 론칭

25일 이대 앞에 정식 매장 오픈, 피부 타입·고민별 1:1 맞춤형 '나만의 세럼Ex' 선보여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1.23 10:25  |  조회 5591
르메디 매장에서 피부전문가와 제품을 상담하는 소비자(위)와 맞춤형 화장품 '나만의 세럼Ex'(아래) /사진제공=LG생활건강
르메디 매장에서 피부전문가와 제품을 상담하는 소비자(위)와 맞춤형 화장품 '나만의 세럼Ex'(아래)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CNP차앤박화장품이 맞춤형 화장품 'ReMede by CNP'(르메디 바이 씨앤피)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르메디 바이 씨앤피는 LG생활건강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맞춤형 화장품이다. 피부타입과 고민에 따라 개개인별 최적화된 1:1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든 화장품이다. 오는 25일 이화여대 인근에 정식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르메디 매장을 방문하면 피부 전문가와의 개별 피부 측정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 및 피부고민을 확인하고 피부측정기기로 피부 상태를 정밀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인터뷰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1:1 레시피를 추천한다. 최종 레시피가 결정되면 위생적이고 안전한 혼합실에서 혼합, 고유 제품 번호와 이름이 붙여진 '나만의 세럼Ex'가 완성된다.

'나만의 세럼Ex'는 3가지 베이스 세럼 중 1개, 5가지 효능 앰플 중 2개를 조합한 맞춤형 제품이다. 베이스 세럼 3가지는 △스킨컨트롤 세럼 △리밸런싱 세럼 △딥휴멕트 세럼 등이며 효능 앰플은 △모공케어 △탄력강화 △주름개선 △트러블케어 △화이트닝 등이다.

피부 측정 인터뷰, 피부 정밀 분석을 포함해 제품이 나오기까지 약 40분 소요된다. 완성품의 용량과 가격은 50ml, 9만원대다.

맞춤형 화장품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가능 시간은 르메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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