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떠난 김태희, 공항패션 2200만원대…어디 제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1.24 11:21  |  조회 98246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배우 김태희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김태희는 지난 22일 가수 비(정지훈)와 손을 꼭 잡고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태희는 화이트 톱에 블랙 팬츠를 입고, 풍성한 퍼 장식의 롱 카디건을 걸친 모습이었다.

김태희는 여기에 골드 포인트 장식의 앵클부츠를 신고, 고풍스러운 자수가 덧대인 악어 가죽 가방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이날 김태희가 선택한 가방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COLOMBO VIA DELLA SPIGA) 제품으로 오는 2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인 2017 S/S 시즌 신상품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약 2100만원대다.

또한 김태희가 신은 앵클부츠는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 제품으로, 뾰족한 앞코에 골드 포인트가 더해진 제품이다. 가격은 약 85만원대로 알려졌다.

김태희가 걸친 롱 카디건은 풍성한 퍼가 더해져 멋스러우며, 포근한 크림 컬러로 여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국내 패션 브랜드 '오브제'(OBZEE) 제품으로 가격은 90만원대다.

한편 비 김태희 부부는 지난 2012년 광고 촬영으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5년 열애 끝에 지난 19일 부부가 됐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