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스타일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애정을 과시했다.

24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결혼 7년차에 들어선 유진 기태영 부부의 첫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로 활약 중인 기태영, 그룹 S.E.S.로 돌아온 유진은 화보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에 나란히 섰다.

공개 된 화보에서 기태영은 아내 유진을 품에 안고 행복한 기운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시계를 착용하고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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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에서 유진과 기태영은 화이트 의상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진은 남편 기태영의 넓은 등에 기댄 채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 넘치는 기운으로 촬영장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유진은 "변함없이 노력하고 믿음을 주기 위해 서로를 배려한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아내 유진을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 칭해 화제를 모은 기태영은 "제 인생은 아내를 만나고 전, 후가 매우 다르다. 원래는 아웃사이더라고 자칭할 만큼 세상에 갇혀 살았다. 유진을 만나 예전보다 타인에 대한 마음도 많이 열었고, 성격도 밝아졌다.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 기태영 부부의 만남과 사랑, 결혼에 관한 인터뷰 및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웹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