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아카데미상서 14개 후보 배출…역대 최다수상 기록?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1.25 12:27  |  조회 1288
/사진제공= 판씨네마
/사진제공= 판씨네마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가 제89회 아카데미상에서 14개 후보를 배출했다. 과연 이 기록이 역대 최다 부분 수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이하 '아카데미')는 24일(현지시각) 제89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아카데미상 부문별 후보작 중 '라라랜드'는 총 13개 부분에서 14개 후보를 배출하며 독주했다. 작품상과 남녀 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등 주요 부분을 포함해 음악상, 작곡상, 음향상, 음향효과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주제가상까지 모두 1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주제가상에는 'City of stars'(시티 오브 스타즈)와 'Audition'(오디션) 총 두 곡이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3개 부분 14개 후보 배출'은 영화 '타이타닉'과 '이브의 모든 것'이 가지고 있던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 수치다.

한편 '라라랜드'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 격인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7관왕을 달성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월2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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