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펜 마이큐브백팩(왼쪽)과 솜사탕백팩/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리테일 슈즈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슈펜이 신학기를 맞아 신제품 백팩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마이큐브백팩, 솜사탕백팩, 크레용백팩, 마카롱백팩 등 10가지 백팩을 56가지 스타일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올해 봄·여름 시즌 백팩 트렌드에 맞춰 각이 잡히지 않는 빅사이즈, 망사 포켓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큐브백팩은 4개의 멀티포켓이 적용된 빅사이즈 백팩이다. 속이 보이는 시스루 메시포켓이 전면에 부착돼 있어 다양한 소품을 넣어 개성있게 꾸밀 수 있다.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솜사탕백팩과 마카롱백팩은 기본형 백팩이다. 어깨 끈에 쿠셔닝 패드가 적용돼 있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가격은 모구 1만5900원으로 백팩 구매시 에코백도 증정한다.

크레용백팩은 세로형 스쿨전용 백팩이다. 모던한 러버와펜 로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만9900원이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복고 트렌드가 다시 돌아오면서 빅사이즈 백팩에 커다란 인형을 달고 다니는 여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 백팩을 선보였으며 현재 매장 출시 이후 인형을 넣어 다닐 수 있는 마이큐브백팩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