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말린 장미 컬러 립 틴트 품절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 브릭레드무스' 출시 3달 만에 24만개 판매…제품 생산 풀가동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1.31 11:52  |  조회 8955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 브릭레드무스'를 바른 모습(왼쪽)과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 5종/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 브릭레드무스'를 바른 모습(왼쪽)과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 5종/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지난해 출시한 '립 틴트' 제품이 연일 품절 사태를 빚으며 석달째 인기몰이 중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 브릭레드무스'가 출시 3달 만에 24만개 판매고를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바이플라워 트리플 부스 틴트'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제품이다. '브릭레드무스', '레드무스'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선명한 발색력과 뛰어난 지속력이 장점이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에는 유명 글로벌 브랜드 제품의 저렴이(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칭하는 신조어)로 알려지면서 올해 들어 인기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말린 장미 색상인 '브릭레드무스' 제품만 24만개 판매됐는데 이는 하루에 2600여개씩 팔린 셈"이라며 "이 제품은 매장마다 품절 사태를 빚으며 재입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제품 생산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릭레드무스 색상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레드무스와 오렌지무스, 핑크무스, 시크레드무스 등 다른 색상 제품도 판매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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