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vs 박신혜, '플로럴 롱원피스' 패션…누가 더 예뻐?

[스타 vs 스타] 절제된 스타일링 '이영애'…사랑스러운 핑크 스타일링 '박신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2.06 09:16  |  조회 13330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컬러풀한 꽃이 수 놓인 '플로럴 원피스'는 화사한 봄 기운을 연상케 한다. 플로럴 패턴은 시폰이나 실크 등 부드러운 소재와 만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한다. 특히 무릎을 덮는 기장의 플로럴 원피스는 단정하면서 청순한 느낌을 풍겨 인기가 높다.

배우 이영애는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비비드한 컬러감의 가든 패턴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박신혜는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브루노말리 2017 S/S 신상품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박신혜는 플로럴 시폰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이영애는 살짝 젖은 듯한 머리카락으로 번 헤어를 연출해 청초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녀는 새하얀 피부에 코랄 빛 립메이크업을 더해 생기를 더했다.

이영애는 심플한 귀걸이와 반지만을 매치하고 다른 아이템은 생략해 절제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녀는 은은한 골드 빛이 감도는 스트랩 샌들을 신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박신혜는 윤기나는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가느다란 실반지를 여러 개를 레이어드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박신혜는 백과 구두의 컬러를 베이지로 통일해 청순함을 배가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