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율리' 라인 출시

노블베리·상황천라수 등 국내 독점 성분 함유, 한의학 약재 가공법 적용한 극율법 개발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2.03 11:30  |  조회 2744
네이처리퍼블릭 율리 라인/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 율리 라인/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율리' 라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율리' 라인은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을 갖춘 화장품이다. 인삼열매와 상황버섯 등 자연 재료에 극율법을 적용해 만든 성분인 노블베리와 상황천라수 등을 함유했다. 극율법은 네이처리퍼블릭이 한의학에서 약재를 다릴 때 사용하는 포제법을 근간으로 개발한 독자적 공법이다.

노블베리는 인삼 뿌리보다 2배 더 풍부한 사포닌을 함유해 피부에 탄력을 선사하고 진한 영양감을 전한다. 상황천라수는 천라수와 상황버섯 추출물을 숙성시시킨 화장수로 보습력이 탁월해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율리 라인은 에센셜 수액과 진액, 유액,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율리 크림'은 쫀쫀한 제형이 특징으로 피부에 진한 보습감과 윤기를 더해준다. 용량과 가격은 60g, 5만원이다. 아이크림, 폼클렌저 등 제품도 곧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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