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김새론 주연 '눈길', 최단 기간 크라우드 펀딩 목표액 달성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2.06 11:07  |  조회 1263
/사진제공= 앳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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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의 기억을 다룬 영화 '눈길'이 개봉 전부터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다.

3월1일 개봉하는 '눈길'(감독 이나정·제작 KBS)이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관객 투자자 모집에서 30분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이는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역사상 역대 최단 기록이다.

'눈길'은 흥행 성적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는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을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펀딩을 시작한 지 30분 만에 기존의 목표액 4000만 원이 모였다. 제작진은 목표액을 3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6일 오전 11시 현재 누적 투자액은 2억2000만원으로 목표치 대비 550%에 달하는 참여율을 기록 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판도라'가 같은 방식으로 제작비를 모아 흥행에 성공한 바 있어 '눈길'의 흥행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로 3월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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