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 끝까지"…겨울철, 오일 뷰티 활용 TIP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2.15 08:31  |  조회 2722
겨울철에는 건조한 공기 탓에 피부가 트고 거칠어 매끄러운 화장이 힘들다. 몸은 각질이 일어나 가렵고 머릿결은 더욱 푸석해지기도 한다. 참기 힘든 건조함에 시달리고 있다면 강력한 보습 무기, '오일'을 활용해보자. 올겨울 오일을 가장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당기는 얼굴 피부…페이셜 오일 제품으로 매끈하게

/사진= 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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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은 각질층에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에 공급되는 각종 영양과 수분의 증발을 막는 보호막을 형성한다. 또한 자외선, 공기 중 먼지 등 외부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 겨울철에 더욱 유용하다.

에센스나 크림 제품으로 보습에 한계가 있다고 느낀다면 페이셜 오일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페이셜 오일은 바로 피부에 바르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크림과 섞어서 사용해도 좋다. 1회 사용하는 양의 크림에 페이셜 오일을 한 방울 톡 떨어뜨리고 얼굴에 바르면 보습 효과가 배가된다.

페이셜 오일은 동물성·광물성 성분이 아닌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한다. 그래야 트러블 발생과 모공이 막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오일을 선택할 때는 바른 후에 끈적거리거나 답답한 느낌이 없는지, 흡수가 더디고 지나치게 미끈거리지 않는지 진단한 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오일은 다양한 클렌징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세정력을 자랑한다. 비누나 클렌징 폼 대신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면 세안후 피부 당김 현상을 줄일 수 있다. 겨울철에 고통 받는 건성 피부에겐 더욱 좋은 선택이다.

◇ "얼굴 만큼 몸도 중요해"…오일을 활용한 샤워와 마사지 TIP

/사진= 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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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물론 몸 피부에도 보습이 중요하다. 몸 피부의 보습을 위해선 샤워오일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샤워오일은 기존의 보디워시 제품과는 달리 미끈한 오일형태로 된 보디 클렌징 제품이다. 보디워시 제품이 거품을 많이 내 포근한 느낌으로 몸을 닦아내는 것에 집중한다면, 샤워오일 제품은 지속되는 보습력이 특징이다.

샤워 오일 제품은 샤워 볼에 묻혀 거품을 내기보다는 몸에 바로 바르는 것이 직접적인 보습을 위해 좋다. 샤워를 하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셀프 마사지를 하면 쌓인 피곤까지 씻어낼 수 있다.

마사지 오일은 주로 여름철 휴가지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오해하기 쉽다. 마사지 오일로 몸 구석구석 보습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내면 몸매도 관리할 수 있다.

◇ 갈라지고 엉키는 머릿결…헤어 오일 처방이 효과적!
/사진= 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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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은 즉각적으로 건조함을 느끼기 어려워 방치하기 십상이다. 모발 끝이 하얗게 갈라지기 전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오일은 머리 감기와 드라이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윤기를 잃어버린 모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헤어 오일은 적은 양으로도 모발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헤어 에센스 처럼 많이 바르지 않고 적은 양을 나눠 바르는 것이 좋다.

두피용 오일은 한 방울만 두피 전체에 발라도 건조함을 벗어날 수 있다. 동백기름이나 올리브유 등의 성분을 사용한 헤어 오일이 가장 인기다. 두피에 오일을 바르고 지압을 하거나 부드럽게 마사지한 뒤 샴푸로 헹궈내면 한결 촉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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