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길이별 '밸런타인 헤어스타일' 연출법은?

아모레프로페셔널, 밸런타인데이 맞아 남녀 웨이브 헤어스타일 제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2.07 11:11  |  조회 9794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다가오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제안했다. 특별한 날, 평소와는 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제안하는 헤어스타일에 주목해보자.

◇긴 생머리라면…여성스러운 롱 웨이브

밸런타인 웨이브& 글래머러스 코스모 웨이브/사진제공=아모스프로페셔널
밸런타인 웨이브& 글래머러스 코스모 웨이브/사진제공=아모스프로페셔널
자연스러운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여성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로맨틱한 분위기가 필요한 날 제격이다. 지나치게 드라마틱한 볼륨을 연출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가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을 낸다.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때 모발을 앞으로 쏟아서 말리면 보다 풍성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성숙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가르마를 7:3비율로 타 색다른 느낌을 내보자. 한 쪽으로 쏠린 가르마에 풍성하고 부드러운 글램 웨이브를 넣으면 보다 세련되고 성숙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미디엄 헤어…베이비 펌으로 상큼하게

버블리 메시 웨이브 & 체리시 미디엄 웨이브/사진제공=아모스프로페셔널
버블리 메시 웨이브 & 체리시 미디엄 웨이브/사진제공=아모스프로페셔널
어깨에 닿을 정도의 미디엄 헤어가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과감한 웨이브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자. 강한 웨이브가 특징인 '베이비 펌'은 잔머리를 살려 앞머리에도 웨이브를 더하는 스타일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강조할 수 있다. 지나치게 탱글탱글한 컬은 자칫 촌스러울 수 있으니 굵게 컬을 만 뒤 가볍게 풀어 헤치듯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강렬한 웨이브가 부담스럽다면 물결처럼 자연스러운 웨이브에 시스루 뱅을 더해 청순한 느낌을 연출해보자. 굵은 웨이브가 발랄한 느낌을 내는 동시에 시스루 뱅이 청순함을 더한다. 헤어 컬러는 어두운 컬러 보다는 브라운 계열의 따뜻한 컬러가 더욱 발랄해보이는 효과를 낸다.

◇훈훈한 남친 되고싶다면…'남친펌'

하프 앤 하프 쉐도우 펌 & 모즈 멜티드 펌/사진제공=아모스프로페셔널
하프 앤 하프 쉐도우 펌 & 모즈 멜티드 펌/사진제공=아모스프로페셔널
평범한 남자친구에서 훈훈한 남자친구로 거듭날 수 있는 열쇠는 바로 '트렌디함'이다. 남성들이 많이 시도하는 '투블럭 헤어'에 트렌디한 헤어 펌을 더하면 더욱 멋스러운 느낌이 난다.

가르마를 나눠 연출하는 '가르마 펌'이나 단정한 느낌의 '댄디펌'에 도전해보자. 최근 큰 사랑을 받으며 일명 '남친펌'으로도 알려진 '가르마 펌'은 5:5 가르마에 자연스러운 컬을 넣어 클래식한 분위기를 낸다.

'댄디펌'은 앞머리는 내리고 윗 머리의 볼륨감을 살리는 헤어다. 얼굴이 통통하거나 둥근 턱의 남성들에게도 잘 어울리며 누구나 손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 간편하다.

한편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제안하는 '밸런타인 웨이브'는 아모스프로페셔널 거래 살롱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살롱 정보와 다양한 스타일 룩은 아모스프로페셔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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