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오는 4월 출시

해변 폐기물 재활용한 소재 사용해…모델 겸 자선사업가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참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2.09 08:46  |  조회 1487
모델 겸 자선사업가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사진제공=H&M
모델 겸 자선사업가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사진제공=H&M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에이치앤엠)이 해변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한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지속가능한 소재인 해변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테르인 '바이오닉'을 활용해 제작됐다.

H&M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패브릭으로 정교한 플리츠 드레스를 제작하는 등 환경친화적 소재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바이오닉만을 사용해 제작한 신비로운 연핑크빛 플리츠 드레스가 메인 아이템이다.

이외에도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새로운 시즌을 기념하기 위한 정교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컬렉션 제품들은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장소에 따라 멋스럽게,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H&M
/사진제공=H&M
슈퍼모델이자 자선사업가인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Natalia Vodianova)도 이번 컬렉션에 함께 한다. 그는 이번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인 연핑크빛 드레스를 직접 입기도 했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H&M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컬렉션에서 사용된 지속가능한 패브릭 소재의 발전을 통해 패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볼 수 있어서 놀라웠다"고 말했다.

H&M은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에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브랜드의 진정성을 담았다.

현재 H&M 제품 중 20%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매년 그 양을 늘려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면 제품의 100%를 지속 가능한 소재로 대체하겠다는 목표와 더불어 모든 제품 라인에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H&M의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여성을 위한 컬렉션과 함께 편안하고 포멀한 남성 컬렉션, 키즈 컬렉션도 최초로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4월20일, 온라인 스토어와 전세계 일부 160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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