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공방 센틀리에, '레드 산청 오드뚜왈렛'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2.09 17:31  |  조회 2864
/사진제공=센틀리에
/사진제공=센틀리에
향수공방 '센틀리에'가 지리산 산청의 산딸기 향을 담은 '레드 산청 오드뚜왈렛'을 9일 출시했다.

센틀리에는 지리산 산청에서 영감을 받은 '산청 라인'이 시그니처 향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드 산청 오드뚜왈렛'은 달콤하면서 상큼한 산딸기 향에 동백꽃향과 장미향을 더했다. 머스크향과 샌달우드 향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센틀리에의 유정연 본부장은 "레드 산청은 산청의 산딸기처럼 소녀처럼 순수하면서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향이다. 겨울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워내는 동백의 향을 더해 소녀스러움에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의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향의 레드 산청 오드뚜왈렛을 강력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레드 산청 오드뚜왈렛(27ml)은 센틀리에의 직영 매장인 센틀리에 홍대점과 센틀리에 동부이촌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본점, NC백화점 등 13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센틀리에의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센틀리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레드산청 오드뚜왈렛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쁘띠 스카프와 미니어처 향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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