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미셸 윌리엄스와 함께한 '블로썸 BB' 화보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2.09 16:15  |  조회 4706
/사진제공=루이 비통
/사진제공=루이 비통
글로벌 브랜드 루이 비통이 영화배우 미셸 윌리엄스를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 '블로썸 BB'(Blossom BB)의 모델로 선정했다.

9일 루이 비통은 미셸 윌리엄스와 함께 작업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고유의 모노그램 플라워를 오마주한 제품이다. 미니어처 형태의 모노그램에 대담한 색상을 가미해 기존의 우아함에 신선함, 재미, 즐거움 등을 더했다.

/사진제공=루이 비통
/사진제공=루이 비통
미셸 윌리엄스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블로썸 BB' 컬렉션의 특징을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캠페인 촬영은 패션 사진의 거장 파트릭 드마셸리에가 맡았다.

미셸 윌리엄스는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셔터 아일랜드'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다. 그녀는 골든 글로브상 수상 경력과 함께 세 번의 골든 글로브상 후보, 토니 상 후보, 비평가상(Criticsʼ Choice Award) 수상, 네 번의 아카데미 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한편 2012년 루이 비통은 주얼리 스톤, 금속 채취에서부터 유통, 장인들의 작업 과정 등 시계와 주얼리 제품의 생산 과정에 있어 주얼리 산업 관행 책임 위원회가 지향하는 도덕적, 사회적, 환경적 규범들을 매일 준수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RJC(Responsible Jewellery Council)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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