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캐리어…아메리칸 투어리스터, 2017 SS '큐리오' 출시

스피커 연상케하는 촘촘한 원 무늬 음각 패턴의 하드 캐리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2.10 16:06  |  조회 7371
/사진제공=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사진제공=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2017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신상품 하드 캐리어 '큐리오'(CURIO)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큐리오는 스피커를 연상케 하는 촘촘한 원 무늬 음각 패턴이 가방 전면에 새긴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최초로 무광과 유광이 동시 발현된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브랜드 관계자는 "여행에 대한 니즈가 갈수록 증가하며 공항패션, 트래블룩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인만큼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개발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설명했다.

큐리오는 쌤소나이트의 기술력이 집약된 더블 휠을 적용해 회전 및 구동이 자유롭고 주행감이 우수하다. 여행 중 늘어난 짐을 부담 없이 담을 수 있도록 수납 확장 기능도 추가했다.

쌤소나이트만의 오랜 기술력이 담긴 견고하고 미려한 마감과 핸들, TSA 잠금장치 등으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여정을 돕는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퍼플 총 3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이즈는 20, 25, 30인치로 전개되며 16만원대~2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모든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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