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vs 하니, '청바지+셔츠' 패션 대결…'스타일 퀸' 누구?

[스타 vs 스타] 레이어드로 포근하게 '설현'…깔끔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하게 '하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2.15 07:46  |  조회 9292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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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팬츠와 셔츠' 조합은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베이식한 스타일링이다. 여기에 롱 코트만 걸쳐도 간편하고 멋스러운 겨울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그룹 AOA 설현은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이날 설현은 스트라이프 셔츠에 터틀넥과 데미지진을 매치해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그룹 EXID 하니는 지난달 15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설특집 '걸그룹 대첩-가문의 영광' 녹화에 참석했다. 하니는 청바지에 흰색 셔츠로 완성한 놈코어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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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까맣고 긴 머리칼을 풀어내렸다. 그녀는 스트라이프 셔츠 안에 회색 터틀넥을 레이어드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냈다. 여기에 그녀는 심플한 앵클 부츠를 착용하고 청바지 밑단을 롤업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특히 설현은 스프라이트 코트의 소매 위로 셔츠 소매를 접어 올리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하니는 어깨 기장의 중단발에 굵은 C컬을 넣어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녀는 밝은 컬러의 셔츠와 스티치 디테일이 들어간 청바지를 착용했다. 여기에 하니는 커다란 백과 워커 부츠를 매치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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