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美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소노마' 독점판매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7.02.14 09:20  |  조회 1392
포터리반 매장
포터리반 매장
현대리바트는 14일 미국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소노마'와 프랜차이즈계약을 맺고 국내 독점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리바트는 10년간 윌리엄스소노마의 브랜드 △윌리엄스소노마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 등 4개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사업을 독점적으로 영위하게 된다.

윌리엄스소노마는 프리미엄 주방용품과 주방가전이 중심이고, 포터리반은 가구·생활용품이 주력상품이다. 포터리반 키즈는 유아동 가구를, 웨스트 엘름은 좀 더 저렴하면서 트렌디한 가구와 생활소품으로 구성됐다.

로라 알버 윌리엄스소노마 대표는 "한국시장 진출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리바트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그룹의 다양한 유통채널과 노하우를 활용해 윌리엄스소노마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윌리엄스소노마 브랜드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나 현지에서 구매해 들여와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기 위해 브랜드를 유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올 상반기에 윌리엄스소노마 브랜드 1호점을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열 계획이다.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의 리빙관 1층에 947㎡(287평) 규모의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의 복합 매장을, 리빙관 2층에 700㎡(212평) 규모의 웨스트 엘름 단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윌리엄스소노마의 경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297㎡(90평) 규모로 입점을 진행 중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윌리엄스소노마 4개 브랜드 매장을 앞으로 10년간 30개 이상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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