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이효리의 아름다운 뒤태가 공개됐다.

15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3월호를 통해 상반기 컴백을 앞둔 이효리의 건강미 넘치는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호주 브리즈번의 쨍쨍한 햇살 아래 진행됐다.

공개 된 화보에는 이효리의 무결점 뒤태가 담겨 있다. 이효리는 브라 톱에 데님 팬츠를 입고 탄탄한 보디 라인을 뽐냈다. 그녀는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해로 결혼 5년차를 맞은 이효리는 "그 동안 제가 저 자신을 아껴 주지 못하고 계속 밀어붙이기만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항상 뭔가를 하고 있어야 하고 앞에 나서야 하는 그런 사명감 같은 게 있었달까요?"라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난 참 소중하고 괜찮은 사람이란 걸 일깨워 준 사람이에요"라며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장품도 덜어내고, 메이크업도 덜하며 그 어떤 때보다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그 어느때 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아이콘, 이효리 본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표지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 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