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을 영화처럼" 쿠론, 2017 S/S 광고 캠페인 공개

사진작가 알렉스 프레이저와 협업…시즌 테마 'The Moment' 영화처럼 담아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2.17 07:45  |  조회 916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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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의 잡화 브랜드 '쿠론'이 세계적인 사진작가 알렉스 프레이저(Alex Prager)와 함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알렉스 프레이저는 미국 LA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사진작가다. 그는 영화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연출 사진작가로 잘 알려졌으며, 영화 속 장면과 같은 연출력으로 벤츠, 보테가 베네타, 노드스트롬 등 다수의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알렉스 프레이저는 쿠론의 2017년 봄·여름 시즌 테마인 'The Moment'를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연출했다.

공개된 광고 캠페인 속 모델들은 스카이블루 컬러의 쇼퍼백과 밝은 옐로 미니 토트백을 가볍게 든 모습이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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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광고 비주얼 속 모델은 버스 안에 서서 태슬 장식이 더해진 쿠론의 토트백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속 다른 모델들은 신문을 펼쳐보거나 고개를 푹 숙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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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영화 속 주인공의 차량을 포착한 듯한 광고 비주얼도 공개됐다. 승용차 속 모델은 밝은 옐로 의상을 입은채 그리너리 컬러의 미니백을 가볍게 들고 있는 모습이다. 모델들의 자연스러운 포즈가 돋보인다.

쿠론은 시즌 콘셉트 'The Moment’, 즉 과거와 미래가 교차되는 현재 이 순간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수작업한 듯한 매듭 형태의 스트랩과 간결한 현대적인 실루엣을 조합해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쿠론의 오영미 디자인실장은 "여성에게 있어 가방은 나를 표현하는 도구이자 판타지이며,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라며 "일상 생활을 공유하는 매개체인 가방을 하나의 장면에 담아 고객들에 전달하는 데에 있어 알렉스 프레이저와의 작업은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 실장은 "쿠론과 함께한다면 평범한 하루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특별한 순간으로 변신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쿠론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제나 할러웨이, 마이클 푸델카, 비비안 사센 등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내 잡화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브랜딩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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