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vs 휘인, 같은 옷 다른 느낌…누가 더 사랑스러워?

[스타 vs 스타] 트위드 미디스커트로 우아하게 '윤아', 레더 미니스커트로 펑키하게 '휘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2.20 09:11  |  조회 10921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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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2017 리조트 컬렉션에서 화려한 패턴과 리본 액세서리가 돋보이는 의상들을 선보였다. 그중에서 플레어 장식의 시폰 리본 블라우스는 겨울철 러블리한 룩을 선보이고 싶은 여성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그룹 소녀시대 윤아는 지난 12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아는 상의와 하의를 모두 구찌 제품으로 입고 여성미를 뽐냈다.

그룹 마마무는 지난 1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휘인은 시폰 블라우스와 레더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펑키한 락시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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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아는 프릴 장식이 강조된 블라우스인 만큼 다른 액세서리 장식은 최소화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윤아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미디 기장의 트위드 스커트를 선택했다. 골드 로고장식이 돋보이는 벨트와 치마 단에 새겨진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그녀는 블랙 색상의 펌프스 힐을 신고 여성미를 배가했다.

휘인은 처피뱅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살렸다. 머리카락 한쪽을 귀 뒤로 넘기고 십자가 패턴의 이어링을 착용해 치키한 느낌을 냈다.

휘인은 시폰 블라우스와는 다른 매력의 레더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반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검은색 양말과 같은 색상의 플랫폼 힐을 매치해 개성 넘치는 락시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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